자활참여자 150여 명 참석하여 자립 의지 다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5일 김천자활센터와 함께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희망저축, 청년내일저축,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통장 가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2명을 초청해‘노후 소득 준비 및 관리전략’‘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라는 강의 주제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금융교육과 스트레스 관리와 운동요법, 만성질환, 치매 예방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자산 형성지원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가 대상이며, 가입자의 빈곤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적립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에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이 다 함께 힘을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좋은 아이템을 개발하고 취업 자리를 만들어 자활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교육 진행에 힘써주신 자활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참석한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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