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3월 20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김천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제25대 회장 및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4대 회장으로서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수장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힘쓰며,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안용우 회장이 만장일치로 의원들의 재신임을 받아 제25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3년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안용우 회장은 “제25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 지난 임기를 시작했지만, 미흡하지만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상공의원님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고 취임인사를 이어갔다.

또한, “김천 경제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큰 기쁨이지만,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상공업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엄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기업 경영환경이 어느때보다 불확실한 현재의 상황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안용우 회장은 지난 1994년 포장기 전문 제조업체인 ㈜하나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상공의날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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