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 갑진년 첫 이사회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이사장 김세종)은 지난 31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장학재단 강타관 이사, 윤영수 시의원, 아포농협 성기호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장학재단 이사 정수를 6인 이내에서 5인 이내로 변경하였고, 현재 아포읍장으로 되어 있는 이사장을 장학사업에 전문 경험이 있는 강타관 이사(前 김천초등학교 교장)로 심의, 의결했으며 그뿐만 아니라 아포장학20년사 발간에 따른 배부계획을 결정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아포의 미래인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장학재단 이·감사 여러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은 김기진(前 금릉군 부군수) 초대 이사장은 2006년 향토의 인재 육성을 위해 뜻 모아! 힘 모아! 기치 아래 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224명이 맡겨 주신 3억 1천만 원의 장학 성금을 353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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