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김천시는 지난 26일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경희)로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7개로 구성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영유아보육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경희 연합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인 만큼 지역사회의 외롭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시도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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