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5월 10일(수) 16시부터 평화동 김천농협하나로마트 본점 앞에서 생명사랑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괜찮아! 다 들어줄 개!’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2023. 4. 17.~5. 17.)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자녀에 대한 보살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학교시험 종료 후 위기 학생의 선제적 상담과 관리를 위해 SNS 모바일기반 위기문자상담 시스템 ‘다 들어줄 개’를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의 생활문화와 발달 특성에 맞는 위기 학생 지원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와 김천경찰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학교폭력예방과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학생과 가정,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은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라며, ‘다 들어줄 개’ 모바일 상담망 등 다양한 상담 지원이 위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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