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큰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포항지역에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하여 피해 복구에 나섰다.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7일과 8일 양일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 발생 지역인 포항시를 찾아 침수된 주택 내 복구작업, 가재도구 세척,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포항시 오천읍, 구룡포읍 등 다른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지속 인력 투입으로 추석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관내 지역에도 해당 유사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을 통하여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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