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김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1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실과소 부서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일자리 창출을 우선 과제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 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산업 등 김천시 고용시장 분석을 통한 김천시 일자리분야 현황을 파악하고, 민선8기 일자리정책의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김천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듣는 시간이었다.

민관협력형 일자리 구축 모델

김천시는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정주형 일자리,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검토하여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 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